이 책을 읽으며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.
난 어릴적 언젠가부터 경쟁을 피하기 시작했었다.
지기는 정말정말 싫은데, 모든 걸 다 이길 자신은 없어서 그랬다.
그후로는 질 일이 없었다. ㅎ
- 경쟁의식의 문제점은 결국 누군가는 실패하는 사람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반사회적이라는 점이다.
- 진짜 문제는 과잉경쟁이 기대만큼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점이다.
- 테스토스테론(남성호르몬)은 타인의 의도, 감정, 기타 전신적 상태를 추론하는 능력을 저해, 사회지능을 약화
- 남자는 도전으로 받으면 테스토스테론이 올라가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.
- 부모가 중재 기술을 훈련 받은 가족의 경우, 갈등은 더 심하게 일어나는 편이었지만 아이들의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고, 좀 더 창조적인 해결방법을 스스로 만들어 낼 줄 알았다. 이런 가족에서는 부모가 돕기만 할 뿐 최종적인 해답을 재단해서 내놓지는 않았다. 아이들 스스로 방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.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들보다 더 나은 해답을 찾아냈다.(p. 43~44)
- 수렴적 생산: 규칙을 따르는 것, 발산적 생산: 창조적, 창의적, 탐험적
- 창조성 죽이는 5가지:
- 보상을 바라고 공부하게 만들기
- 평가에 초점 맞추기
- 감시하기
- 선택 여지 줄이기
- 경쟁시키기
- 문제는 아이가 자랐을 때 어떤 것이 필요할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.
- 등수 매기기: 최상위 두세명에게만 동기 부여, 나머지에겐 의욕 상실
- 초등학생 25명의 논문: 꿀벌 실험
- 핀란드: 만 18세까지 시험지로 평가는 하지만 성적을 내지는 않는다.
- 핀란드 교사: 석사 학위, 공감 능력이 최우선,
- 사람 목소리의 저음에 들어있는 낮은 주파수 신호가 음높이보다 훨씬 많은 의미를 전달한다. 즉, 권력을 소통한다는 것이다.
- 경쟁은 협력정신을 죽인다.
- 권력 거리 지수가 높은 나라는 계층적이며 불평등하다.
- 스트레스는 학습 능력을 저해한다.
- 경쟁은 스트레스와 부패를 초래한다.
- 경쟁적 미식 축구와 부상
- 엘리트 스포츠 주의에도 낙수 효과는 없다.
- CEO의 중요도가 올라갈수록 전략이 거창하고 기업 인수의 숫자와 규모가 더 크며 주가 성과가 극단적이며 불안정하다.
- 리더만 강조하는 것은 다른 사람은 중요하지 않다는 메세지.
- 기업은 주가를 높일 책임이 없다.(다이너마이트로 물고기 잡기)
- 영국의 고용인 분배 제도: 창의적, 생산적, 유연성
- 일류 학술지의 권위: 과학계 전체의 풍요를 저해.
- 실수를 공유하기
- 협력을 이끌어내기: 자부심에 호소
- 관대함이야말로 협력의 핵심
- 팀의 성과 지표: 사회적 민감성, 소수의 대화 지배, 여성 구성원 비율
- 제약 회사의 높은 경쟁과 낮은 창의성, 사회성
- 소프트웨어가 작성한 기사: 다양성 저하
- 협력 사례: 오픈 소스
- 대형 교회: 거대화를 위한 중립
- 비현실적 자부심은 능동적 대응 대신 현실 안주
- 사회집단형성의 최적 크기: 150명
- 저가 전쟁의 문제점: 비용의 외재화(노동자와 사회가 비용을 흡수)
- 인건비, 항생제 고기: 사회 자본 저하(빈곤, 환경 파괴, 건강 위험, 사회 구조 파괴)
- 헨리 포드의 ‘Trickle-up’
- 로버트 케네디 : GNP에 파괴적 행위도 포함되는 반면, 삶의 질은 빠져있다.
- G2의 경쟁?
- p.500: 경쟁은 그 극적인 면모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. 실제로는 대단히 복잡하고 섬세한 관계를 단순화시켜 보여주기 때문이다.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것보다는 상대방을 악마 취급하는 편이 더 쉽다.
- SEDA(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 평가): 브라질 5년간 GDP 5.1% 증가, 생활 수준은 13% 증가
- 작은 국가에서 변화가 빠르다.
- 엘리노어 오스트롬의 자원 분배, 다중심주의
- 중재의 능력: 소통
- 존 내쉬의 게임 이론: 소통을 간과
헥헥… 왜이리 많이 접어놨냐;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