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

안치환

1절
E
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
A
사는 사람은 알게
E
되지 알게 되
A
내내
E
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
A
되면
E
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
A
깊을 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
E
부둥켜 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
B7
어 가는지를
E
지독한 외로움에 쩔쩔
A
매본 사람은 알게
E
되지 알게
A
되지
E
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
A
서지 않으며 어느
E
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
A
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
E
짙푸른 숲이 되고 · 산이 되어 메아리
B7
로 남는다는 것을. 누가 뭐래도,
Chorus
A
사람이
E
꽃보다 아름다워
B7
모든 외로움 이겨낸
A B7
로 그 사람 누가 뭐래도,
A
그대는
E
꽃보다 아름다워
B7
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
A
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참 사랑
E
1절
E
지독한 외로움에 쩔쩔
A
매본 사람은 알게
E
되지 알게
A
되지
E
그 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
A
서지 않으며 어느
E
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
A
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람이야말로
E
짙푸른 숲이 되고 · 산이 되어 메아리
B7
로 남는다는 것을. 누가 뭐래도,
Chorus
누가 뭐래도,
A
그대는
E
꽃보다 아름다워
B7
래의 온기를 품고 사는 바로
A
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린 참 사랑
E